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하위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EXoPERTNewsroom

보도자료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 엑소퍼트, CES 혁신상 수상…“상용화 가속”

작성자
EXoPERT
작성일
2025.11.06


액체생체검사(액체생검) 기업 엑소퍼트가 내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6’을 앞두고 디지털 헬스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액체생검은 혈액·타액(침) 등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5일(현지시간) 36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엑소퍼트는 △엑소좀(세포 간 의사소통에 쓰이며 재생·항염 효과를 내는 초미세 입자) △인공지능(AI) △라만분광법(SERS) 기반의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소퍼트 관계자는 “엑소좀은 (다중암) 조기 단계에서도 풍부하게 분비되는 세포외소포체”라며 “암세포의 분자 정보를 담고 있어 조기 진단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엑소퍼트는 이러한 엑소좀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 SERS 기술과 AI 패턴인식 알고리즘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기존 진단법 대비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엑소좀의 이질성과 복잡성을 패턴 분석의 핵심 지표로 활용,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암 조기진단 시장은 향후 수십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단계에서 암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면 환자의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퍼트는 존스홉킨스 등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조기진단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기업으로 업계에서 평가받는다.
 최연호 엑소퍼트 대표는 “이번 ‘CES 2026’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 수상으로 엑소퍼트의 다중암 조기진단 기술이 국제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현지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임상시험과 상용화 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Quick Menu
  • 구매하기

    제품 구매

  • FAQ

    FAQ